갑자기 겨울..

분류없음 | 2009/11/16 21:18 | powerpc
아아. 아침에 너무 추웠는데 목도리를 찾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다...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야할 듯 한데...
여름 사진을 올려볼까 해서 여름 휴가 사진을 느즈막히 올려본다만...

사진이 전혀 더워 보이지 않고 추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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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오션 캐슬]
 장인 어른 회사에서 계약이 되어 있어서 2박에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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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와인]
 갖다 놓고 베란다에서 유유자적...
 필리핀 밴드가 한국 노래와 팝송을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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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옆에 네스프레소 머신]
.. 역시 바리바리 챙겨갔었다. 캡슐 10개로는 이틀을 겨우 버텼다는 사실]

2009/11/16 21:18 2009/11/16 21:18

벌써 11월...

생활 | 2009/11/15 08:24 | powerpc
글이 잘 안써지는건 왜인지...

거실 이중창의 사이가 넓어서, 볕도 잘 들어서 김꽁행씨가 낮에 잘 들어가 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창속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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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봉사활동으로 영아용 모자를 뜨는 행사(?)가 있었는데, 실이 남아서 꽁행의 모자를 만들어 주었다. 목도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뜨다 보니 폭이 넓어지는(!) 일이 벌어져서.. 이래저래 손봐서 모자로 만들었다.
물론 머리에 쓰는건 싫어한다. 웃고 있는 꽁부인에 비해 한참 심술난 얼굴의  김꽁행씨.
다행스럽게도 사이즈는 맞는다. 언젠가는 털실을 구해서 꽁행의 목도리를 떠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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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겨울이 되려하지만 그래도 아파트 안의 단풍이 곱다. 이사한지 한달 반이 지났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진듯도 한데, 그래도 몇년을 살면서 봤던 풍경보다 한달 본 풍경이 조금 더 낯설다. 단풍을 내려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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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08:24 2009/11/15 08:24

이사 완료(?)

생활 | 2009/10/04 19:13 | powerpc
6월말부터 시작된 이사계획은... 이제서야 대강 마무리 지어졌다.
올해 초에 다른 동네로 가볼까..하는 생각을 꽁부인과 함께 했었는데
흐지부지 되었다가, 6월에 부동산에 집을 내놓고 대략 2달간의 기다림 후에 먼저 살던 집이 나갔다..

부동산에 집을 내놓자 마자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안맞고...
한번은 도어락 비밀번호만 알려줘서 보러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고양이 때문에 못들어가고 아예 안보겠다고 가버린적도 있어서 2주정도 꽁행을 동생 집에 맡긴 적도 있었다. - 하지만 그 기간 동안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음.-

그러다  8월 초에 보러왔던 예비 신혼부부가 바로 계약을 하고
그 다음주에는 이사갈 집을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토요일에 무려 5집이나 봤는데 그렇게 내키지 않다가 일요일에 잠깐 들렀던 집은 우리가 원하는 조건- 남향에 높은 층수-에 합당하는 집이었다.
지하철역에서 조금 더 멀어지지만, 한 눈에 들어오는 집이라 바로 계약하고 싶었는데 이것도 한 일주일 늦춰서 진행이 되었다..

여차저차해서 9월말에 이사하는 걸로 결정이 되고, 거실마루나 인테리어도 이것저것 할까 싶었는데 날짜때문에 (이틀 반) 도배만 겨우 할 수 있는 정도였다.. 여전히 마루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_-;

하마터면,  10월말에 이사하는 일정으로 처가집이나 다른 곳에서 한달쯤 살아야 했을지도 모른다..

회사에 이틀 휴가를 내고 이사와 인터넷, 티비 등등 잡다한 일들을 처리하고 짐정리 이제 사흘째..
생각보단 정리가 되었지만 아직 몇주는 더 정리를 해야할 듯..

먼저 살던 집에서 3년째에 결혼해서 인테리어를 새로 하긴 했지만, 이제서야 뭔가 새로운 집이라는 느낌이 든다..

정리가 다 되면 집들이라는걸 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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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에 온 기념으로 찍은 가족 사진.. 꽁행이 오랫동안 잡혀있어서 표정이 좋지 않다.]

2009/10/04 19:13 2009/10/04 19:13

2005년 2월15일..

생활 | 2009/09/28 23:03 | powerpc


건강기록부(?) 비슷한 애완동물 건강일지를 하나 찾았는데 꽁행의 것이었다.

골향이 외로워해서 동생이 고민하다 나한테 얘기도 안하고 데려왔던 꽁행.
대강 2005년 3월인가 4월에 태어난지 몇달이 되어서 데려왔던 기억만 있었는데...
정확한 생일이 2월15일이었다. 그때 이름은 "산이" - 뭔가 어울린다....-

이제 어언 5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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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06년 6월 1살이 좀 넘었을때의 꽁행]
2009/09/28 23:03 2009/09/28 23:03

만 5년...

생활 | 2009/09/27 22:18 | powerpc
이제 2004년 하반기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와서 동생과 살기를 3년...
그러다 꽁부인과 함께한지 이제 2년..
이제 새로운 집으로 가기를 며칠 앞두고 있다...

두 달동안 어것저것 신경쓰느라 스트레스도 꽤 받았는데,  이제 이사만 제대로 마무리되면 한숨 돌릴 수 있을 듯.

처음에 이동네에 왔을때에는 밤에 일하는 언니들이 살아서 동네가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밤언니들은 별로 없는데, 밤 11시가 넘어도 뛰어노는 애들에.. 그걸 그대로 두는 부모들도 많아지고...동네가 좀 더 어수선해지고, 시끄러워졌다..
이젠 떠날 때라는 의미..?

이사를 가면 결혼하면서 새로한 인테리어랑 신경써서 깔아놓은 마루가 아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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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새 집에서...

2009/09/27 22:18 2009/09/27 22:18

스트레스....

분류없음 | 2009/08/19 21:14 | powe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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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부인 (혹은 꽁부인)과 함께 뭔가 정신없는 주말을 몇개째 보내고 있다.
한고비 넘긴듯도 한데.. 대략 한달이 더 지나면 좀 나아질 듯..

다음 주 휴가가 충분한 휴식이 되길 바라며...
일들이 잘 풀리길...

그나저나 동생이 집에 내려간다고 고량쓰를 맡겼는데..
이 놈(정확하게는 년..)은 점점 성격이 나빠지는게 아닌가 싶다.

친한 척 하는 꽁행에게 하악대고 성질을 내는데, 집에 온지 벌써 나흘째이건만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다.

2009/08/19 21:14 2009/08/19 21:14

왕 피곤...

생활 | 2009/08/08 23:21 | powerpc
요즘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피곤하다....
피곤한 얼굴을 찍어보려다, 효과가 적당히 들어가고 아래위로  crop되어서 뭔가 잘 나온 사진을 올려본다.

여름 휴가는 이제 3주만 버티면 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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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결심한 듯한 표정]
2009/08/08 23:21 2009/08/08 23:21

올해 1월의 행부인

생활 | 2009/06/28 23:02 | powerpc
올 초에 일본 갔을때 찍었던 사진..
얼굴이 제대로 찍힌 사진이 별로 없던 와중에 그나마 생긴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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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23:02 2009/06/28 23:02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 -_-;
며칠 전 퇴근버스에서 친구랑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친구 부인이 생물학 전공이라 유전학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
그러다가 들은 얘기가
지능지수를 결정하는 유전자는  x 염색체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xx  염색체를 가지는 여자가 xy 염색체를 가지는 남자보다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다는 것. 머리가 좋은게 나쁜것 보다는 우성이기 때문에 (진화론적으로는 그래야 살아남겠지...)

딸은
x(좋은머리)  x(좋은머리) = 좋은 머리
x( 나쁜머리)  x(좋은머리) = 좋은 머리
x(나쁜머리) x(나쁜머리)  = 나쁜 머리
이지만, 아들은
x(좋은머리)  y = 좋은 머리
x( 나쁜머리) y = 나쁜 머리
의 조합을 가진다. (이건 들은 얘기로 부터 재구성 한 것)

여하튼 아들의 x는 엄마로 부터, y는 아빠로부터 오기 때문에 머리가 좋고 나쁜 건 엄마의 유전자에 의존한다는 결론이다. 뭐 엄마가 똑똑해도   x(좋은머리)x(좋은머리), x(좋은머리)x(나쁜머리)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올라가야 대략 예측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드라마에서는 애가 머리가 나쁜건 누굴 닮았느니하는 전형적인 대사가 있는데..
유전학적인 배경으로는 엄마 책임으로 돌리면 된다는 얘길까나 -_-;;
어찌되었건 의도한대로는 안되는 것이긴 하다만..

 
2009/06/18 20:47 2009/06/18 20:47

어린 행부인

이것저것 | 2009/06/09 21:08 | powerpc
주말에 처가집에 들렀는데...
행부인의 어렸을 적 사진을 새 앨범에 정리 해 두었다고 가져가라고 하셨다.

앨범을 보다가..
그전에는 별다른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장인어른의 말씀에 공감이 가기 시작했다.

바로 '행부인이 어렸을때는 더 이뻤다'라는 것.

회사에도 우리 둘 다 어렸을적 사진을 가져다 뒀는데 - 심지어 꽁행 어렸을때 사진까지 -
이참에 몇개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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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사진 중 젤 어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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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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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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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비밀을 알고 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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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게 웃고 있는 얼굴, 지금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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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공양에 지친 요즘의 행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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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행과 함께...]




행부인 열 살때 피부를 오십까지 간직하시옹...
2009/06/09 21:08 2009/06/09 21:08